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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용계획 5년간 수요 예측

기사입력 2006-11-10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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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11. 9(목) 전국 시도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디지털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NEIS 등을 활용한 맞춤형 통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주재로 향후 지방교육에 관한 각종 통계를 맞춤형으로 작성되면 학교 및 교육청에서 통계작성에 따른 업무를 대폭 경감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맞춤형 통계시스템 성공여부는 자료의 정확한 입력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시도부교육감들이 책임을 가지고 맞춤형 통계시스템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우선 NEIS에 입력된 각종자료 중에서 개인 정보가 아닌 통계로 만 활용이 가능한 숫자를 추출하여 교육통계연보 등을 자동생성하게 된다.

또한 읍·면·동사무소의 만1세부터 만6세까지 인구추계를 활용하여 향후 5년간 학생수를 추계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교원수 추정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행정기관에서는 맞춤형 통계 DB에 있는 자료는 학교로부터 받지 않고 통계DB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통계를 작성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의 전반적인 현황을 알 수 있는 학교이력서도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제공 될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맞춤형 통계시스템이 구축되면 교육통계에 대한 정확한 자료제공과 재정연감 발간 등으로 대국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충남·충북교육청의 자료를 수집하여 2006년 12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시뮬레이션을 거친 후 2007년 4월 교육통계연보부터 이 시스템으로 작성이 될 수 있도록 하고,  2008년부터 전면시행 한다. 

또한, 교육청 및 외부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통계자료는 시스템을 통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법령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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