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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 사랑의 PC 보내기 캠페인
교육인적자원부는 16일부터 정보통신부와 EBS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경련이 후원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나눌수록 커져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EBS 수능강의를 비롯한 e-러닝(e-Learning) 등 날로 새로워지는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기업 및 개인의 협찬을 통해 컴퓨터를 확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IT 강국임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6697명의 저소득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컴퓨터를 가지지 못하고 있고, 이중에 2462명이 컴퓨터 지원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본 행사는 연중기획으로 실시하여 행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컴퓨터가 필요한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며, EBS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큐멘터리 2편과 대형 이벤트 방송 1편을 특별 제작·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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